코수술한지 한달 됐어요^^
제코가 엄청 티나게 된건 아니지만 한달정도라 아직 조금 부자연 스럽고
많이 얄상해져서 인상이 좀 뚜렷하게 변했거든요
그래도 전 두꺼운 뿔떼쓰고 그러면 좀 티 안날줄 알았는데..
같은과 친구가 대번에 너 얼굴이 많이 변했어 하는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더라구요ㅠㅡㅜ
황급히 그 자리를 피해버렸죠ㅋㅋ
저희과에 쌍꺼풀한얘들도 많고 눈이랑 코랑 동시에 한얘들도 많아요 그런데
제가 좀 만만한 스타일이라(예전에 눈은 이미 했거든요)
성형 이런이야기만 나오면 얘들이 저만 갈궈요 제가 엄청 수술이상하게 된것도 아니고 한데...
그리고 한번은 남자얘들(남자얘들은 저 수술한거 한명도 못알아 봤거든요)앞에서 수술한거 어떤애가 놀리는 바람에 완전 다 들통나 버렸어요 제가 쌍껍안했어도 장담하는데 걔보단 예뻤을꺼예요 그런데 수술했다는거 밝혀지면서 완전 수술로 인생핀애취급 받게 되고 술먹을땐 완전 안주거리예요ㅡ.,ㅡ
수술한거 밝히는건 상관없지만 코까지 했다고 해버리면 저 과에서 완전 인조인간 될꺼예요
솔직히 제가 옥주현처럼 완전 확변한것도 아니고..
가끔씩이지만 대놓고 놀리는데 정말 서러워요ㅠㅡㅜ
님들을 경험담을 좀 들려주세요...
딱잡아 뗄까요? 아님 쁘띠주사 맞았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