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수술하고 10개월차 접어드네
재수술이라 피막뜯고 수술시간도 꽤나 오래걸렸어 이번이 마지막 수술이다 생각했고 기대도 컸지 붓기가 심해서 괴물만큼 부었지만 희망회로 엄청 돌렸었어 부목 떼면 이쁘겠지 ?? 기대 가득안고 거울을 보는데 코가 너무 에반거지... 보통은 바짝 들리고 너무 높아서 우울하다는데
나는 그렇지도 않았고 낮기도했고 남들은 부어도 되게 예쁘고 하던데 나는 직반은 무슨 마녀코 징징이코 패트와 매트코였음
막 운적도 있음 ㅂㅅ ;;; 이나이먹고 ㅋㅋㅋㅋ
재수술 한다고 막 움 병원에가서도 상담함
병원서도 원래 말했던 라인이 아니고 코끝이 높지 않아서 불만족이면 as로 귀연골 더쌓아준다고 했었어
그리고 시간이 흘러 ... 코수술 너무 잘됐다 할만한코는 아니어도 걍 괜찮지 않음 ? 코 다시 뒤집어 까기 고생스럽고 1년도 안지나서 재수술 받기가 코에도 할짓이 아닌듯해서 다음 수술은 최종 자가늑으로 생각하고 최대한 버티며 살아볼까해 (지금은 기증늑) 결론은 혹시 수술하고 초기때 대놓고 부작용있어 보이는거 말고 모양이 좀 불만족일땐 기다려 보는것도 답인거같아
수술 직후 부목 댔을때부터 정병왔으니 몇개월이나 조바심내며 날린건지 몰라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코만 쳐다보며 시간 보내거나 고민글 문의글 쓰는 시간을 아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