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 토안 + 흉터 때문에
소송 준비중이야
일단 의사출신 변호사로 알아봐서 거의 수임비 천만원 가까히 냈어 난 의무기록지만 떼서 줬고 의무기록지도 변호사가 다 설명해주니까 너무 편하더라.. 스트레스 받았는데 걍 변호사한테 넘기니까 스트레스 덜하더라.. 안 받는건 아님 .. 그냥 변호사가 다해주면 좋은데 본인이 해야되는것도 있음 (병원가기, 의무기록지 떼기 등) 아예 손 떼고 맡기고 싶은데 .. 걍 이거랑 관련된 모든게 짜증나
일단 향후 치료비 추정서 받는 후 합의 요구 내용 변호사 통해서 먼저 1차로 내용증명 보내고, 병원 측이 좀 합의 의향있으면 의료분쟁으로 가고,
말이 안통하면 민사로 간다더라.
수술비 보다 변호사 비용이 3배는 더 들고 사실 향후 치료비도 많이 안 나오는데 ( 심지어 변호사가 실익 많이 안 크다함)
내가 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 아니라
제대로 본 때를 보여주고 싶어서임
병원 갔을 때 자기 잘못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화가 나더라 ㅋㅋㅋ
그리고 대학병원도 같은 의사라서 그런지 감싸돌고.. 되게 애매하고 모호한 표현 씀. 만약 주변에 의사가 없거나 전문적인 사람이 없으면 대학병원 의사가 하는 말 곧이 곧대로 듣고 소송 안 걸수도
변호사보고 말하니까 변호사 말로는 의료사고라고 절대 의사들이 말 안한다고. 말하는 순간 책임져야하고 의사들끼리는 학회 1년에 두번씩 하니까 서로 이름만 대면 안다고 ..
변호사 만큼은 나한테 솔직하더라. 의료사고 맞다고
난 그 이후로 변호사랑 의사인 가족말만 믿음
근데 변호사 비용과 위자료 내가 쓰는 돈보다 턱없이 부족한데 하는 이유는 날 너무 얕잡아본거? 내가 이상한 데서 발끈하면 자존심이 못 참거든
나보고 소송하려면 하세요~ 하고
의사도 아닌 실장이 나를 너무 무시하는거야ㅋㅋㅋ
나 안과에서 안검하수 수술했는데
의사인거마냥 지가 판단하고 나보다 지가 더 잘 안다면서ㅋㅋㅋ의사도 아닌데 가짢고.. 진심 얼탱이가 없더라.. ㅋㅋㅋㅋ 검안사 주제에;; 의사인척 주절주절
그리고 그 나 수술해준 의사는 모르는데 가족들 중에 의사들이 있어 그래서 가족한테 여러가지 도움 많이 받는 중이야
아무래도 일반사람이 필요한 서류 준비하려면 쉽지 않겠지..
혼자 스트레스 받지말고 무조건 전문가한테 맡겨..
난 재수술 강남에서 할듯 돈은 상관없어 얼마가 되든 내 눈 좋아진다고 하면 낼거야
그리고 토안은 평생 가는거고 못 고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