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 정말 고생했다
모든 결과가 내 선택이고 내 책임이라 너무 무서웠지만 마지막 병원 잘 만나서 as까지 잘 받고 점막 내려오고 짝눈 맞춰지고 눈교 부작용 거의 사라져서 만족해 내 눈 진짜 사람눈 만들어준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견적도 안 내 준 눈인데 어떻게 최선을 다하셔서 이렇게 속이 편해졌다...
갈 때마다 원장님께서 경과 다 확인하고 병원측에 문의 남기면 경과 때 원장님이 메모해 두신 부분 다 확인해 주고 as도 흔쾌히 진행해 주시고 덕분에 졸업하는 거 같아 붓기 빠지는 중이지만 여기서는 더 손 안 대려고 그냥 사람 눈 된 거, 사람들이랑 대화할 때 눈 마주치면서 대화하는 거로도 꿈만 같아 ㅋㅋㅋㅋㅋㅋ 붓기만 그냥 잘 빠졌으면 좋겠다... 돈도 들고 체력도 쓰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서야 속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