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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정말..힘들고 고민되서요..남자친구가 변한걸까요..?

우히히~~! 2006-08-30 (수) 01:39 18 Years ago 1995
남자친구와 친구로 만나서 연인이 된지 4년이 되어가요.
그동안 남자친구가 지방에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대략 3년 반을 떨어져 지냈습니다.
학기중엔 한달에 한번정도..만났어요..
시험기간엔 아예 만나지도 못하고 한학기에 2~3번정도 만나고..방학중에나 자주만났어요..

남자친구와 1년정도 만났을때..
남자친구가 상처를 준 적이 있어서..고의는 아니었는데..
제겐 큰 상처였거든요..그걸로 많이 싸웠고..힘들어했어요..여자문제였는데..정말...뒷통수맞았다는 걸..이때 느꼈지만..그게 뭐였냐면...남자친구가 대학에 들어가서 초반부터 한 여자선배가 같이 다니는 여자선배이름 불러주면서 제 남자친구를 들먹거리고..만나보라고 했다더라구요..그렇게 1년이나...12월을 앞두고..그 사실을 알았어요..그 선배랑 사귄다는 소문까지...학교에 퍼지고..
어떻게 처신한건지..정말 속상하고 아팠어요..
자긴 여자친구 있고, 선배고 그러다말겠지해서 뒀다고 하더라구요..아무튼 그일은 그렇게 넘어가고..

그 후로 사실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이 깨졌습니다.
한번도 의심이란거 해본적 없었는데..
그 후론 계속 마음이 잘 예전처럼 되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남자친구 학교에 있을땐 남자친구 부모님 생신이며 집안행사 챙기고..그렇게 잘 지냈습니다.

문제는...제가 그 이후로 남자친구한테 짜증도 많이 내고 많이 다투게 되었어요..떨어져있는데...문자한번 보내주면 걱정 안하고 좋은데...그걸 잘 못했죠..한번 헤어지잔 말이 나오니까...정말 싸우다가도 쉽게 나오더라구요..소홀해서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늘 잡던 남자친구였습니다.
바로 올해 5월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밤중에 올라와서 잡아주던 남자친구가 이번 학기부터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어요. 그리고 나서부터 달라진것 같습니다.

집 가깝고 친구들 많은 서울로 오면서 지방에서 외로웠을 때와는 달라졌나봐요..정말 술마시고 연락하나도 없이 다음날 저녁에 연락되고..너무 걱정되다못해 화가나서 싸우고 그런건 미안하다고 잘못했다 .. 너 힘들게 하지 않을께 나 놓지마...너 놓을 수 없어..그러던 남자친구였는데...공부량이 많아진건 알아요.
지방에 있을 때보다 훨씬 많아져서바쁜거 알고 이해하려 하는데...이번 방학때 몇번 다퉜는데...늘 다시 화해하고 그랬어요. 다시는 절 놓지 않는다고..포기하지 않는다고 미안하다고 하던 녀석이 개강하고 연락한번 없는 무심함에 소홀해졌다고 화를 좀 냈는데...힘들다고...
하더라구요..정말 전 그말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헤어지자고 말을 했죠..물론 진심은 아니었어요.
그랬더니...그러자네요.
정말 싸우는건 너무 싫다고...그게 너무 싫다고..
저한테 자기가 너무 부족하다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그뜻 아니었다고..
니가 힘들다고 하니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그것 뿐이었다고...그러니까 다시 안싸울수 있을까?하면서
없던일이 되었어요. 근데..그러더라구요. 이럴줄 알았다고..

지금까지 몇번 헤어지잔 말이 나오고 했지만..정말 헤어진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그럴때마다 남자친구가 그랬죠.
헤어지잔 말이 나와도 잠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다시 우린 곧 만난다고..절대 헤어지지 않는다고..


그리고 오늘은 사랑한다는 문자..너만 사랑한다는 그말들..........을 해주네요..

제가 많이 고쳐야하는거 알고, 그러려고 하는데..
무엇보다 남자친구의 행동에서..
정말 갈피를 못잡겠어요.
바로 어제 널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하던 녀석이
다음날 헤어지잔 말에 그러자는......그런 모습..
이런말 한적 없었는데...서울오면서부터...
그러기 시작했어요..

변한걸까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너무 힘들어서 어젠 온 몸이 저려오면서 꼼짝도 못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정말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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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기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요피♥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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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T Plastic Surgery
View 2,368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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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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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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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02-599-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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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ered medical staff 1
4.3
Evaluation Cnt 9
hospital info
doctor info
4.0
원장님은 진짜 친절하셔 직원들도 그렇고 아무래도 새로생긴 곳이다보니 더더욱 친절한거같아 상담도 나름 괜찮았는데 나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필요한건 아니라 비개방을 선호하는 편이였는데 여긴 비개방은 아예 안하셔 그리고 비염수술겸 동반해서 하려는거면 여기는 비추! 비염수술은 거의 안하시는것같고 성형외과라 실비도 받기 어려운거같아 그리고 우선 가장 고민되었던건 후기써야할게 너무너무 많아... 성예사까지 후기써달라고 하는 곳은 처음이라 후기써야히는 개수와 횟수같은거때문에 거부감이 너무 들었어 그래서 후기 힘들게 쓰는 조건인데도 금액이 크게 저렴하지않고 돈을 내고 후기를 원하는대로 쓰면 돈을 돌려받는 방식같은거라 내돈주고 하는데 솔직할 수도 없을것같기도하고 이시스템과 별개로 의사상담이나 친절도는 좋았어 근데 기능코 같이 알아보거나 후기에 대한 큰 압박이 싫으면 다른곳도 알아봐!
Photo Reviews
Eyelid job - 하늘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80 Like 1
병원 크고 사람들도 많앆어요 부분절개로 쌍수하고 앞트임 함 공장식으로 찍어내는 병원임 상담하는데 엄청 빨리 끝내고 해치우는 느낌이 들었음 주변에서도 여기서 한 사람 되게 많은데 다 똑같이 티나게 된 경우 많았어요 비추
1 Hours ago
Nose job - 다름성형외과 Cmt 3 View 260 Like 1
Hello. Today is my review from 4 days after surgery! Since I was young, I've had a wide nostril in the front and a bumpy nose at the side, so I was stressed out and decided to get surgery..ㅠ It hasn't even been a week since the surgery and there's swellin…
3 Hours ago
Nose job Cmt 1 View 62 Like 0
낮은 코가 스트레스여서 수술했고 상담실장님부터 원장님모두 친절하게 고민을 들어주셔서 좋았어요. 기증늑/자가늑 고민하다가 자가늑으로 수술했어요.이제 1년 다 되어가는데 붓기는 거의 다 빠진 느낌이고 제가 원하던대로 수술티없이 자연스럽게 높아져서 만족합니다.
3 Hours ago
Nose job - 처음처럼성형외과의원 Cmt 3 View 145 Like 1
처음처럼 성형외과에서 이방석 원장님께 콧대 코끝 콧불축소 받은 지 3개월차 후기입니다. 이젠 거의 붓기도 다 빠져서 원했던 대로 매우 자연스럽고 코 라인 도 과하지 않고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정면에서도 원래는 콧구멍이 많이 보이는 코였는데 이젠 잘 보이 지 않아서 넘 만족스럽습니다!! 붓기빠질수록 더욱 코가 얼굴에 잘 맞는 것 같아서 좋아요
4 Hours ago
Nose job - 네임드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116 Like 0
이제 표정지을때도 별로 안땡기고 조아용~~ 아직 부작용같은건 안느껴져용 주변에서 전부 어디서했냐구 물어보네용 ㆅ 강추입니당~~ 원장님 상담은 꼭꼭 받아보세용!! 미감이 아주 뛰어나십니당
4 Hours ago
Eyelid job Cmt 2 View 161 Like 1
안녕하세요 절개 쌍꺼풀 5일차입니다 오른쪽은 지방제거를 해서 그런지 붓기가 안빠졌네요 근데 자연스럽게 속쌍해달라했는데 라인이 높아보이는데 속쌍으로 다 들어갈까요 이게? 너무 걱정돼서 불안합니다
4 Hours ago
Nose job - 코코라인의원 Cmt 0 View 206 Like 0
병원 마지막 경과 다녀오고나서 후기 쓴다는게, 일정때문에 경과날짜도 바꾸고 후기도 이제서야 쓴다. 벌써 코 재수술한지 한달 조금더 지났어. 재수술하기까지 병원 상담도 여러곳 다녔고 결정하기까지 고민도 많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좀더 빨리 결정할걸 하는 생각도 들어. 내가 재수술 한 이유는 수술전에 코끝 뭉툭한 거랑, 휘어보이는거, 콧볼 쳐져보이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였어. 완전코가 이상한건 아니었지만 계속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거든. 그리…
6 Hours ago
Eyelid job - 아이팅성형외과 Cmt 0 View 228 Like 1
My eyes are droopy and look heavy, and no matter how much eye makeup I put on, it's buried in the eyelids so I started looking into eye surgery, but I wanted a natural inline that wouldn't change my existing image much, so I looked into many hospitals th…
7 Hours ago
Eyelid job - 포시즌성형외과 Cmt 0 View 61 Like 0
2020년에 쌍커풀 수술했었는데 너무 만족스럽스럽습니다 자연스러움 추구했는데 원하는대로 되었습니다 수술 중, 직후는 아프진 않았고 오히려 실밥 제거 할 때 아팠습니다 ㅠㅠ 주변에서도 잘했다고 다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대만족입니다!!
7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