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상담 스타트로 학동역에 있는 431 상담 받고 왔는데
솔직한 심정으로 너무 힘들어서 진이 쫙 빠지더라,,
이게 뭐 여러 곳을 하루에 상담을 받아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긴장을 하고 있다가 상담이 끝나면서 긴장이 탁 풀리는 느낌?
그래서 집에 들어와서 쓰러지듯 누운거 같아...ㅎ
그래도 상담 받은 내용보면 나름 실수없이 괜춘하게 상담 받은거 같아
한참 손품으로 병원 알아볼때 디테일한 정보를 얻는데 한계로 제자리 걸음하는거 같아서
아무런 정보 없이 상담을 가봐야겠다고 결심은 했는데 괜히 불안했거든,,,
그래서 나름의 전력으로 첫 상담은 코 전문 병원으로 가서 상담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였는데
이번에 상담을 받고 느낀게 확실히 그게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
일단 나한테 어울리는 기준점을 어느정도 알게 되면서 선택의 스펙트럼이 좀 줄어든거 같아
또 실장님이랑 상담을 받으면서 병원 시스템에 관해서도 안내를 받았는데
코 전문 병원이라서 그런지 코에 관련된 시스템도 다양한거 같았어
아직 첫 상담이라 빼자, 넣자 이건 잘 모르겠지만
다들 안내도 잘해주시고 설명도 디테일하게 잘해주셔서 알찼던 상담이였고
남은 상담은 좀 덜 긴장하고 실수도 조금 보완해서 잘 다녀올 수 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