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제 너무너무 떨리고
4번째라 부담되서 잠이 하나도 안왔다...
당일에 의사쌤 상담하는데
내 말을 듣기보단 확고한 철학이 있어
더 불안했음.. 비싼돈 주고 하는데 이상할까봐
수술실 누웠는데 추우니까 바들바들..
진짜 그렇게 많이 떤 적 처음인 거 같다
너무너무 무서웠음 ㅠㅠㅠㅠㅠ
전 날 잠을 못잤어서 더 무서웠음
지금 깨서 숙소와서 전복죽에 닭가슴살 먹는데
전에도 자가늑 했는데 왜 안아프지..?
전엔 무지 아팠는데....
수술 후 동영상을 인스타에서 보는데
내 전에 코 사람들이 왜 하냐고 했는데 막상 전 사진 보니까 쓰레기더라..
지금 코 라인 너무 맘에듬
수술 후 라인이 붓기 빠진 후 라인이라고 ㅎㅎ
수술실 후 사진을 보니 안심이 된달까..
이대로만 염증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