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 얼굴때문에 인생 살기가 너무 힘들고 나도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 진짜 너희 축구선수 즐라탄 알아?
고등학교때부터 남자애들이 여자 즐라탄이라고 놀렸어
그냥 그땐 같이 웃고 놀았지만 지금까지 너무 가슴 깊숙히 박힌 상처고 사회 생활하면서도 혼혈이냐 되게 이국적이다 이런 소리 많이 들었어 그럴때마다 진짜 죽고싶어
나는 왜 이렇게 생긴걸까 싶어서..
이국적이게 생긴 특징들 난 전혀 해당되는게 없고 얼굴형도 마찬가지야 이목구비 하나하나 보면 걍 평범한데 전체적인 조화가 그래..
글 쓰는 와중에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죽고싶다
내 얼굴을 올릴기도 뭐하고..
그냥 하소연좀 해봤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