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학생 때부터 컴플렉스였던 코끝 손품만 몇 년을 팔다가 추리고 추린 병원 원장님 4분 정도 상담받아보고
한 곳은 예약금까지 걸었다가 부정적인 후기가 좀 많이 보이고 사후관리가 안되는 것 같아서 취소했고
마지막 상담받은 원장님께 수술했다 ㅠㅠ
아직 부목에 테이핑으로 칭칭 감겨 있어서 수술 결과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냥 후련하다..ㅠㅠㅠ 너무 오랜기간 컴플렉스였는데
20대 중반되어서야 시간적으로 여유가 좀 생겨서 외모에 투자할 수 있는 게 너무 기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