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고민만 오래 하다가
막상 날짜 잡아놓고
수술 앞두고 있으니
설레이기도 하고 기분 좋으네요^^
잡다한 다른 걱정도 들지만요..
갑자기 만화책 [미녀는 괴로워]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그거 보다가 성예사두 들어와보구
이것저것 하고있어요^^
칸나랑 나랑 동질의 마음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좀더 기분좋게 살기위해
제 원판보다 '예뻐'지고 싶네요.
칸나처럼 전신에 투자해서 성공한
그런 연예인들이 생각났어요.
물론 그들은 그런 외향으로 돈벌이가 목적이지만요ㅋ
현재는 넘 이쁜데 원판 너무 심하게 못생긴 연예인보면
무척 실망스럽잖아요~
물론 그런 연예인들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도하고
성형수술시 좋은 모델로 삼고 있지만..ㅋ
원판 뒤집힌 연예인 과거사진 보면서 들었던
그런 안좋은 느낌들 때문에..
정도와 방법의 차이지만 똑같은 '성형'인데도
나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티안나게-를 주장하며
수술예약을 해버렸네요ㅋ
욕심은 끝이없고
성형 한번 손대면 중독된다는게 정말인것 같지만..
뭐.. 예쁘면 좋은거니까요^^
정말.. 수술 앞두고 주저리주저리
생각이 많아서..
제주변의 안좋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자기합리화를 시키며T_T..
고집대로 밀고 나갑니다.
이 글 읽으시는 님도 저도
자연스럽고 예쁘게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