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병원의 에이스 원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분명 잘 할테지만 뭔가 설명도 짧고 매너리즘에 지친 느낌.
내 코를 성의있게 할까? 하는 의문에…
재상담 때 원장님을 다른 분으로 바꿈.
난 이 병원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거든.
어차피 같은 병원끼리 기술과 스타일을 공유하니까.
설명도 케미도 잘 맞고 추구하는 것도 맞아서
수술은 70%는 예상대로 됨.
2주차라 붓기 빠지기만 기다리는데
다들 너무 자연스러워서 별로 좋은 반응은 없어 ㅎㅎㅎ
난 내 코의 한계를 알고 욕심이 적어서 약점은 다 보완했어.
붓기만 30% 더 빠지면 90% 만족할 듯.
에이스 원장만 7명은 만났는데 결국은 케미가
중요한 것 같아. 추구하는 코를 물어보는 것도 통했고…
잘하는 것이 70점만 되면 잘 맞는게 30점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