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시작할 무렵부터 알아보기 시작했으니까
거의 세 네달은 성형 하나만 생각하고 지냈던 거 같은데
그렇게 어렵게 정하고 고른 병원(강남 ㅇㅈ)에서 드디어 눈코 끝내구 왔따..ㅠ
이미 윤곽 한번 해봐서 눈코쯤이야~ 잘 하고 오겠지 싶었는데
두 부위 한꺼번에 하려니까 좀 겁이 나긴 하더라고..ㅋㅋㅋ
그래도 두번째 성형이라고 윤곽할 때보다 무섭진 않았어
회복실 오자마자 거울부터 확인하고 붓기 있는 거 감안하고도 괜찮은 거 같아서
안심하고 집 오자마자 낮잠 엄청 잤다.. 산책해야되는데 ㅋㅋㅋ
일단 지금은 드디어 끝났구나 싶어서 후련하기도 하고
앞으로 또 한달 술 어케 참나 싶어서 우울하기도 해....ㅋㅋㅋㅠ
큰 붓기 빠질 2주?정도 까지는 웬만하면 거울 안 보고 살려고...ㅎ
몬생긴 얼굴 볼 시간에 산책 더 해서 붓기 뺄래ㅠ
수술은 둘 다 잘 된 거 같은데 앞으로 관리 잘 해서 재수술 없길 빌어야징,,
같은 부위로 또 수술대 눕긴 너무 싫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