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쌍수인데 4시간 수면마취로 집도한 결과>저는 자연쌍수가있었고
대칭맞추며 좀 더 또렷한 눈을 원해서
첫쌍수를 하였습니다.
올해 1월16일 강남역 11번출구
그리다성형외과 이민철씨가 집도
오후 5시 수술실 들어가서
밤9시경 수술실에서 나왔고
4시간이나 수면마취가 되었던 관계로
회복실에서 40분정도 겨우 정신차려
나왔습니다.
첫쌍수 환자를 4시간동안이나
어떻게 한 것일까요?
수면마취로 4시간 동안이나
쌍수를 할 수 있나요?
첫쌍수인데요!
전혀 사전에 4시간 걸릴거란 이야기
일절 들은 바도 없었고
수술방에서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살아나온게 섬뜩할 정도로
다행스러운 지경이네요.
수술전보다 눈이 더 작아지고
쌍수라인엔 지방이 울룩불룩한
소세지가 되었습니다.
성형커뮤니티에 공익을 위해 공유합니다.
몇개 글을 올리자
병원측에서 환불을 제안하며
글을 내려 달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도 계속 전화가 옵니다.
글내려달라고요.
그 과정에서 저더러 직접 병원에 와서
싸인을 해야되느니, 대표원장과 집도의를
따로 만나야 되느니 해서
5시간 걸려 다시 서울로 갔고
마침 서울로 가니
대표원장과 집도의가 휴가를 갔다며
다른날 오라고 한 병원입니다.
저는 6개월간 밖에 다닐수 없을 만큼
그리다성형외과 수술결과가 처참했고
1달차, 3개월차 경과마다
ㄱㄹㄷ에서는 6갤차에도 마음에 안들면
보완을 해주겠다고 했어요.
근데 여러분, 첫수술을 망친 병원에
공짜라는 이유로 재수술을 맡기겠습니까?
그리고 경과갈때마다
의사가 수술 중 나와서
수술모자쓴 상태로
처치실에서 1~2분정도 짧게 보고
아주 성의없는 멘트만 남기고 갑니다.
망쳐서 속상한데
자기 수술실력 미흡에 대한
인정하는것 1도 없이
붓기빠져야 되는거라며
6개월까지 계속 회피만 하더군요.
저는 6개월간 직장도 못다니고
사람을 만나지 못할정도였는데.
ㄱㄹㄷ 실장역시도 한통속으로
수술 너무 잘됐는데 왜그러냐는 식이었어요.
시간은 계속가고 지칠대로 지쳐서
커뮤니티에 글을 몇개 남기자
환불을 제안하며 글을 내려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첫수술에 229만원을 결제했고
이 수술이 망해서
타병원에서 반년만에
덜잘라낸 눈꺼플을 잘라내는
보완조치를 하였습니다.
재수술 아닌
보완조치요.
또다시 반년뒤엔
완전 재수술로 라인 새로 잡아야합니다.
첫수술 비용보다
3배 돈을 더 들여서
재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인거죠.
여러분 광고나 후기 너무 다 믿지마시고
부작용 사례도 잘 찾아보고
병원 결정에 신중해지세요.
집도의 이민철씨가 피부를 덜 잘라냈다고 했고
그말대로 저는 눈뜨기가 너무 무겁고 힘들었습니다. 수술전 눈보다 더 작아졌고요.
타병원에서
ㄱㄹㄷ에서 덜잘라낸 피부 절제 조치를 했고
2차례의 보완조치에 비용은
첫수술의 몇배로 들었습니다.
저는 타병원에서 보완조치해 준 의사분께
정말 감사인사를 여러번 드렸습니다.
ㄱㄹㄷ 병원에서 4시간 동안 수면마취로
첫쌍수한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사실만을 기재하였고, 병원 비방목적이 아닌
공익목적 소비자로서의 권리로 글을 남깁니다.
성형결심하는 여러분이 병원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 후기는 개인의 의견일뿐 선택도 각각의 선택이고요. 저는 이 글을 게시하고
또다시 그리다측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다 측이 잘하고 유명한 명원이라고 알고계신분도 많던데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제가 가라마라고 할 이유가 없고, 저는 실패한 후기를 남긴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