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민인데 발품팔았던 병원들이 말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일단 낮고 작은 코라 기증늑은 쓸 거 같아. 모든 병원이 권유하기도 했고.. 근데 이제 두 의견이 있어.
난 일단 비중격이 약 20.9? mm로 작은 편이라고 하셨어 병원들의 의견은
1. 기증늑 쓸 건데 비중격을 굳이 왜 건드리냐, 기증늑만 쓴다.
:: 비중격이 작은데 그걸 떼어버리면 추후에 재건이 필요한 경우( 실리염증과 같은 기타 등의 이유로) 지지대가 없어 무너지기 쉽다.
2. 비중격이랑 같이 써야 튼튼하다. 비중격과 기증늑을 같이 쓴다.
:: 흡수율이 적고 튼튼한 비중격을 같이 덧대는 게 더 튼튼하다. 기증늑이 흡수해도 비중격이 지지하니까 더 낫다.
수술 방법
:: 대게, 비중격 반대쪽에 늑을 같이 세워 지지대로 사용
:: 연장할 비중격이 짧을 경우, 비중격 위에 기증늑을 일부 쌓고, 일부는 비중격 반대편에 같이 지지대로 세워서 묶음
1번 의견을 말했던 병원이 두군데
2번 의견 병원이 세군데인데,
2번 의견을 말했던 병원들은 1번을 여쭤보니 비중격 뒷부분만 사용해서 1번과 같이 무너지는 일은 없다. 라고 하셨어.
혹시 비중격 연장으로 문제가 된 사례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