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이 정면에서 봤을때는 그렇게 안심한데
옆에서 봤을때 진짜 ㄹㅈㄷ이란 말이야 광대 엄청 튀어나와있고 사각턱에다 주걱턱도 있어서 내가 항상 턱스크 쓰고 다니는데 대학교 지금 휴학 해둔 상태라서 9월달에 윤곽 3종 하려고 하는데 하필 내가 지금 사귄지 얼마안된 남자친구가 있어 … 거의 가리고 다녀서 다들 잘 몰라 …
남자친구 만날때 턱스크 벗은적 없는데 4번째 만남 부터 슬슬 물어보더라 마스크 왜끼냐고 ………
자존감 엄청 내려가고 너무 슬퍼 나도 벗고 싶지…
저거 물어보는거 때문에 만나기도 싫어 ㅠㅠ 자꾸 물어보니까
만약 수술 한다면 3주는 못 만날텐데 말을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비밀로 하고 살빠졌다고 할까…
아니면 헤어지는게 맞나 …? ㅠㅠ
F들아 감정이입해서 조언해죠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