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눈 트임 하려고 고르고 골라서 발품 팔았는데 확 와닿는곳이 없어....
솔직히 의사들 동안인분들이 너무 많아서...ㅋㅋㅋ그냥 액면가만 봤을때
젊은의사는 체력,집중력 등등 생물학적으로는 우위에있으니 믿을만한데 수술경력이나 전문성이 부족하고 뭔가모를 서툰느낌이 느껴졌고 (상담은 무난히 잘해주심)
늙은쌤은 근데 막 엄청 늙으신건 아니고 50~60대 중반(?)정도로 보이는데(잘모르겠음핳)
내얼굴 딱 보시고 자로 눈가로길이 미간길이 재보고 문제점,이유를 얘기해주면서 이거는 굳이 안해도되고 이거이거 하면 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자기주장과 프라이드가 강한게 느껴지고 말투나 행동, 상담태도를 보면 정교하거나 꼼꼼한 느낌은 아닌것같아서 믿음은 안가고ㅜㅜㅜㅠ
근데 또 그 사람이 하는게 쉬워보이면 일을 정말 잘하는거라고 하잖아...이건 진짜 맞는말인뎈ㅋㅋㅋㅋ....
예사들은 어떤거에 중점을 많이 두고 선택해? 많은 조언 부탁행우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