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에 겨제모 5회를 하고 3~4년 지나니까 또 조금씩 나길래 여름에만 한번씩 제모를 받았어요.
2년 전부터 겨드랑이 털 양이 눈에 띄에 많아 진 것 같아 올 여름에 이벤트하는거 보고 5회를 했는데,
분명 털이 나는 양은 줄었지만.. 지금 레이저 제모 안한지 2달 넘어 가거든요.. 근데 너무 거슬리네요.
효과가 예전 만큼 못하다고 느끼는건 저 뿐인가요?? 토탈 10회이상의 겨제모를 받았는데 왜 이럴까요..
올해 처음으로 다리제모도 받았는데 3회 받았고요. 효과는 뭐, 밀때보단 더디게 나긴 하나 추가 시술 받을 예정입니다.
털이 좀 많은 편인긴 해도 장기간 밀고, 왁싱하고 해서 예전보다 많이 줄어든 상태거든요.. 효과가 미미하면 그 병원에 못하는 건가요. 아포리레이저로 받았는데.. ㅜㅜ 그냥 꾸준히 받는게 답일까요.. 털과의 전쟁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