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 추석전에 수술해야디! 맘먹고 7월에 상담돌고 ㅋㅋ9월말로 예약!
두달전 예약해놓고 아직한달 남아서 실감은 안나는데,
마취가스먹고 나면 그냥 뿅! 돼잇겠지?ㅋㅋ 라고 생각 중...
후기 공부는 계속 하고 있는데,
붓기 걱정하는 예사들,
부작용 걱정하는 예사들,
긍데 나 1도 걱정 없거등!!! 무섭지도 않고!!!
긍데...낮잠 자다가 ㅋㅋㅋ악몽꿈 ㅋㅋㅋ
짠! 수술실!
마취가스 먹고 잠듬~
원장님이 들어와서 광대수술을 하는데 왼쪽, 오른쪽하는데....내가 깬거임 마취가ㅋㅋ
아 긍데 아프진 않아서 참고.... 잠이 다시 안들면 얘기해야지! 하고 있었지...
몬가 눈밑 바로 아래서 서걱서걱하니까 끔찍했음
(꿈인데도 ㅋㅋㅋㅋㅋ)
아 긍데 원장님이 광대만 다 하고 수술실 밖으로 나가는거임?!!!!
아 심지어 그래서 눈뜨고 봤더니...내가 선택한 원장님이 아닌거임?ㅋㅋㅋ
아 망햇네...싶은데...그 와중에 ㅈㄹ하면 더 망할꺼같으니까
우선 수술끝날때까지 참아야할꺼 같은거임....
우선 수술실에 있는 간호사언니들테
저...마취가 깻거덩요...
정신적으로 힘드니까 푹~ 잠들게 마취좀 푹~ 해주세요....
햇더니 간호사들이...
ㅡ 너무 마취 깊이 들면 안좋아서 일부러 그렇게 햇다는둥 어쨋다는둥
...막 변명을 하는데...원장님 들어오는거임 ㅋㅋㅋ
다른환자 상담 갔다왔데 ㅋㅋㅋㅋ 아 미치 ㅋㅋㅋ
내 수술 아직 턱 남았는데 ㅋㅋㅋㅋ
정신 말똥말똥한데 말은 안나오고 죽겠더라....
아 윤곽 이렇게 망하나...진짜 뉴스에서 보던거 내가 다 겪네....하면서 꿈에서 깸....
진짜 꿈에서...이걸 어떻게 수습, 대응 해야하나...
암울하다가 깨서...꿈이라 다행이다!!! ㅋ
후기를 너무 많이 봤나봐 나 ㅋㅋㅋ
한달동안 끊어야하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