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두곳 다녀왔어
버스타고 가면서 알아봤던 병원들 간판 보니까 괜히 반갑더라.
ㅇㅇ는 병원 규모에 약간 압도되어서 쫄면서 들어갔고
ㅇㅅ주변에 명품매장들 무엇....
우와 계속 두리번 거리면서 병원 들어감
생각했던 만큼 대기했음 사람도 생각했던 만큼 많았지만
정신없고 분주한 느낌은 아니였음
직원분들 체계가 잡힌 느낌.
첫상담이니 오죽하겠냐만은….좀 어리버리하다 오긴 했는데..음..
둘중 한곳은 그래도 상담때 용어나 이런부분을 풀어서
이해할수 있게끔 설명해줘서 좋았어.
영상을보면서 수술후 일상생활 회복이 빠른부분을
설명해주는것도 인상 깊었고
근육 손상이나 출혈없이 가슴방 만들어지는것도 신기했구..
상상만 하던 보형물을 실제로 만져봐서 신기했어.
난 모티바, 세빈이 끌렸음
한곳은 대체적으로 만족, 한곳은 기대이상 만족
근데 상담 다녀오니까 수술에 대한 걱정 불안보다는
어서 수술하고 싶다는 생각이
집에가는 길에도 계속 들었음,,,,
남은 두곳 가보면 어느정도 노선이 정해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