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고민하다 시간 안 맞아서 못 만났고 오늘 만났어
마스크 쓰고 나가서 카페 앉았는데 얼굴 보여주기가 무서운거야..ㅋㅋ 10분 동안 계속 실랑이 하다가 슥 내렸는데 진짜 하나도 안 이상하다고 옆라인은 걍 똑같다해서 내가 더 당황했어 카페있다 나가는 길에 내가 마스크 쓰려고 하니까 날도 더운데 걍 벗고 다니라면서 뺏음 ㅋㅋㅋ ㅠㅠ
밥 먹는데 계속 따봉 날리면서 예쁘다 연예인 같다 무한반복
더 예뻐지거나 못나진건 아니고 전이랑 다른 결의 예쁨이래 미인의 삶을 즐기래 ㅋㅋㅋㅋ 지금도 거울 보면 맘에 들진 않지만 좋은 얘기 많이 들어서 기분 나아졌다.. 남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