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에 여행 계획 중인데요.
쌍커플 수술을 해서 아직 한달이 안됐거든요... 한달 다 되가는데
아침마다 심하게 부어요..... 오후 쯤 되면 괜찮아지고 하는데..
저녁 땐 괜찮긴한데....
주로 오전이랑 낮에 많이 노는데 부은 눈으로 다닐수도 없고 사진 찍을 수도없고.......
사람들 보기도 너무 민망하고.... 그래서 가지 말까 싶기도 하다가....
모자쓰고 선글 끼니까 오히려 괜찮을수도 있다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오전에 활동이 많을텐데..붓기 때매 고민돼요..
5박 6일 정도 가거든요.. 제주도.
오늘도 낮에 부은 눈으로 나갔다가 사람들 눈길 때매 엄청 심란해져서 돌아왔답니다.. 거기다 라인 앞이랑 끝에는 라인도 안잡히구 .... 고민인데..
님들같으면 여행 가시겠어요? 아니면 한달 뒤로 미루시겠어요?
만약 간다면.. 아침에 붓기 덜하는 방법같은거 없을까요? 넘 우울해요.. 여행앞두고... 엄청 부풀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