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부터 성형에 관심 많았는데 겁이 많아서
막 뭐 받고싶어도 필러 조차도 무서워서 못 받았는데
쌍수가 진짜 너무 받고싶은거야 근데 쌍수는 또 마취하고 하는거라
에라이 모르겠다 받아보자 하고 그냥 꾹 참고 받았었거든
어라 근데 생각보다 안 아프고 괜찮아서 보톡스 맞았다가 ㅈㄴ 아파서
와 마취가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느끼고 그 후로 뭐 안 했는데
첫수 때 받은거 소세지돼서 이번에 아이콘에서 재수 받았거든
어라 생각보다 또 괜찮은겨
난 시술 체질은 아니고 수술 체질인가봐,,
마취가 오지게 잘 들고 마취 깨면서 통증을 못 느끼는 체질인듯
그래서 지금 막 이거저거 수술로 다 받고싶은 충동 오져,,
가슴수술도 받고싶고 윤곽수술도 받고싶고,,, ㅠ
성형 후기 보정하겠지만 그래도 달라진다는거 자체가
효과 대박인거 가툼 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진짜 별거 다 해봤다하는 예사이써? 성형 시술, 수술 뭐뭐 받아써
받은 것 중에 젤 아팠던거랑 안 아팠던거 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