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 그렇지만 내 친구들이 고등학교부터 쌍수한 애들은 많어.. 내 절친도 고2때 했구. 난 원래 코가 콤플렉스였는데 하는김에 다 하자 느낌으로 졸업하자마자 눈코 한번에 했다?
그래서 수술하고 붓기도 좀 남았을때 절친이랑 만나면서 성형얘기 이것저것했어. 막 성형 안한척은 조금 재수없고 그렇다고 광고하고 다니는것도 별로라구 둘이 얘기했는뎅...
ㄹㅇ 그다음주에 우리 친구들중에 좀 입싼애들한테가서 "ㅇㅇ는 절개인데 난 매몰이야. 난 그래도 칼 안댐.. 걘 조기교정도 받아서 두번 손댄거네?" 라고 얘기함. 입싼애들은 입싸니까 당연히 나한테 다시 얘기하고 (현타 ㅅㅂ...). 심지어 그 친구들한테는 내가 먼저 이미 얘기했는데 굳이??
개빡친다... 후. 이번 기회에 친구 새로 사귀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