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가 복코인데 대학입학하면서 뭣도 모르고 그냥 처음 간 성형외과에서 바로 눈이랑 코 수술 진행했다가 눈도 다 풀리고 코는 아바타 처럼되어서 모양 불만으로 몇년뒤 같은 병원에서 재수술 진행(이때라도 다른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 , 재수술코는 처음 수술하자마자부터 염증이 심했는데, 의사놈이 자꾸 괜찮다 나아진다 해서 믿고 기다렸어요, 염증은 가라앉았는데 염증이 심했던지라 코에 흉살이 붙어서 원래코보다 더 뭉뚝해져서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사람들이 코밖에 안보인다고 ㅋㅋㅋ) 학생때라 당장 돈이 없었기에 불만족스러워도 그냥저냥 살다가 일주일전에 재수술했어요 ㅠㅠ
이번에는 거진 6개월 정도를 주말마다 웹서핑도 엄청하고 후기도보고 상담도 엄청 받고 결정했어요
의사쌤이 흉살이 너무 많아서 근래들어 굉장히 힘든 수술이었다고 계속 그래서 불안하지만 결과 괜찮을거라해서
마음 잘 다스리면서 산책도 많이하고 ... 붓기 빼는데 집념하고 있어요
제발 잘 되길 ...
코는 진짜 뭔가 엄청난 이상이 있는게 아니면 안하는게 답인거같아요
주변에도 보면 코수술은 한번은 없어요 ...
요즘 아이돌들 보면 낮아도 낮은채로 귀엽고 예쁘기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