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보니까 문득
내가 아는 것들에 대해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저는 알고 있는데 상대방이 너무 진지하게 얘기해서
우선 ‘아 그래?’ 하면서 리액션을 보이긴 했는데..
상대방에게 ‘아 그거 알어’ 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들어줘야하나요? 뭔가 상대방이 열정적으로
얘기하는데 짤라버리기도 뭐 하고 해서 그냥 듣는 편인데
추석이 같은말을 무한 반복 듣다보니 답답하기도하고..
근데 또 내가 그럴때도 있는거같고
님들은 이럴때 어쩌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