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일찍 직장에서 힘들게
시간빼고 매우 유명하다고소문난 압구정 ㄷㄹ에
상담을 받으로 갔습니다. 참고로 전 인천에
살구요 일부러 발품팔아 찾아가게됬는데요..
저는 코를하고싶어 생전 처음으로 성형외과
라는곳을 가게됬습니다. 근데...ㅂ원장님
께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10분만에 나오게됬어요.
원장님 저를 보자마자 코상태만 여기저기 보시더니
들어가는 재료며 방법만 본인혼자 설명하시더니
"궁금한점?!" 이러시는거에요. 재료는 고어텍스가
들어간다고하길래 "다른재료는 없나요"라고 묻자
"실리콘도 잇긴한데 우리병원은 고어텍스지.."
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제나이가 어린편이긴하지
만 의사라는분께서 초면에 반말에 상담받는 사람이
맘놓고 질문할 기회도 않주시고 잠시 생각하는동안
간호사에게 차트를 넘겨버리는거에요. 혼자 상담
끝냈다 이런식으로.....어이가없어 다른질문도 제대로
못하고 대략2분만에 상담실은 나오게됬습니다.
다음으로 실장님께 상담을 받으라고하더라구요
실장님한텐 자세히 물어야지했는데 ..ㅇ 실장님.
이분은 더하시더라구요..처음 대할때부터 그다지
사근한말투는 아니였지만 제가 고어텍스랑 실리콘의
장단점을묻자 귀찮다는식으로 "실리콘을 원하시면
그걸로해드릴수잇어요!"이러시더니 고어텍스는 시간이
지나면 낮아질수있다고하시길래 그럼 어떻하냐고했더
니 "그정도는 우리가 감안하고 해주지!!"반말로..그것도
아주 비아냥거리듯이 말을 하시더군요!더말할것도없어
나와버렸습니다!엄청 유명하고 원장님들 실력도좋다고
해서 일부러 그먼곳을 갓더니 원장님이나 직원이나
저를 모취급하듯이 대하더라구요...병원을 나온후 주변
에 다른 성형외과도 많앗지만 참아 가지못했습니다.
또 그런취급을 받을까봐요~만약 다른병원도 이런식으로한다면 아예 수술같은거 않하고싶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분들도 매일같은 상담하고 간혹 어려운요구를하는환자들도 있어 짜증도 나고 귀찮은마음 있을수있겠지만
자신이 할려는 수술에대해 궁금해하고 알고싶어하는환자의 마음도 알아주셨음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