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걸거나 비웃거나 그러려는게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오늘 병원에 들어가자마자 대성통곡하는 소리가 들리고, 직원분들이 수술하고 그렇게 우시면 붓고 수술한곳에도 안좋다고 말리더라고 (나중에 화장실에서도 바닥에 앉아있는거 보니까 코 하신것같았어)
그런데 수술한 직후면 잘되었는지 아닌지 아직 모를 시기고, 마취제 영향 때문에 통증도 크게 없을 때 아니야..? 나도 윤곽, 이마거상, 지흡 등 큰 수술 어지간히 해봤지만 수술끝나고는 오히려 룰루랄라 이제 이뻐지겠지~ 이러는 편인데 내가 너무 해맑은건가ㅋㅋㄱㅋ
병원 갈때마다 우시는 분들을 자주 봐서 우는 이유가 뭔지 급 궁금해져서 써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