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볼등 미용목적으로 병원알아보다가 안전하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병원으로 픽했고 어제 수술했어!
무보형물이고 기증늑 귀연골 코비중격? 이용했다고하시더라구.. 수술하기전에 안전이 첫번째 이쁜게 두번째라고 하고 마취된거같앜ㅋㅋㅋㅋ
수술허고 마취 풀리면서 코로 숨이 쉬어지는거야! 솜 넣을거라고 하신거같은데 뭐지..? 나 좀 수술체질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솜 안넣으셨다고 하시더라!! 수술 당일은 그냥 시큰시큰한 느낌? 누가 코 때린 느낌이였고 귀가 더 찌릿찌릿 하더라(참을만한 정도?!) 집 오자마자 호박죽 먹고 약먹었어. 잘때 45도로 머리가 심장위쪽에? 있어야한다고해서 그냥 거의 90도로 앉아서 자니깐 생각해보면 엉덩이 꼬리뼈가 젤 아픈듯 !!
2일차 오늘 소독하러 갔다왔는데 나는 첫날부터 코에 솜을 안 넣어서 그런지 막 고통스럽지는 않고 피딱지?이물질 빼내주시고 사실 주사가 더 무섭더라..!! 의사쌤이 피부가 얇은 편이라 부기가 심하지는 않지만 냉찜질 많이 하라고하셨어! 얼른 집가서 해야지!! 사실 생각보다 아직 약을 잘 챙겨먹어서 그런지 아프지 않아서 실밥 풀때가 너무나 두렵다!!
근데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원래 언제가 제일 아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