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쌍수 상담가는데
도대체가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네
우리 집 진짜 지하철역 코앞이라 걸어서 1분 컷인데
오늘 그 1분 걷는 동안 인중에 땀 맺히더라
1분이 10분 같은 느낌? 폭염주의보 문자 계속 뜨고 ㄷㄷ
그래 놓고 이번 주에 태풍 온다니 실환가
은하수-프라미스-차이 순으로 가는데
그나마 은하수, 프라미스가 같은 신사역이라 다행
차이 갈 때만 날씨가 좀 괜찮았으면 좋겠다
상담일에도 날씨 미쳤으면 중도 포기할지도 모름
이 날씨에 상담 10군데 다니고
수술까지 하는 사람 체력 진짜 대단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