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를 둔 월킹맘이야.
원래 큰건 아녔지만 그동안 모유수유로 수고하고 지친 나의 가슴에 새생명을 주고자 ㅋㅋㅋ
급 결정하고 질렀어.
왜 급이냐고?
인생 첫 가슴상담 받으러가서
당일수술 해달라고 졸라서 결국함. ㅋㅋㅋㅋ
상담만 받고 오겠다고 집을 나선 나도,
애들봐주던 친정부모님도,
내가 상담실에서 널부러진 보형물 사진을 보내줌으로써
당일 통보를 당한 신랑도 이 모두가 믿기힘든
찐 현실이야ㅋㅋㅋ
(원래 신랑한테는 서프라이즈 해줄라고 말 안하고있었거든.
애 셋 나고 가슴수술할꺼라 첫째때부터 밑밥을 깔은지는 몇년됬지.. )
엎드려 자던 내가 위만 쳐다보며 자야해서..
새벽 3시에 깨서 이러고 인터넷 하고 있다 ㅋㅋㅋ
다른 분들의 후기로 성예사 도움을 많이 받아서
나도 후기좀 올리려고해.
첫날이라 후기는 도저히 못올리겠고 7일후기 곧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