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른쪽에 살짝 라인은 잡히고
왼쪽은 겹주름 있어서 짝눈이었는데
나이 들면서 눈꺼풀 살이 빠지니까 짝눈 더 심해져소
서른 넘어서 첫 쌍수를 했어
여러 군데 발품 팔았고 압구정의 개인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높은 라인으로 잡아서 그런지 눈썹 위 미간- 이마 쪽이 뻐근하게 아파
웃긴 건 수술 전에는 전혀 이렇지 않았다는 거야
수술한 병원에서 다시 재수술하거나 풀기는 싫어. 부분마취라 너무너무너무 아팠거든.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았음..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데 나랑 비슷한 경험한 사람 있을까? 친구들은 잘됐다고 말해주긴 하는데 나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도 크고 두통도 자주 와서 ㅠ 재수술 알아봐야 할거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