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들 보면 매일매일 색다르게 아파하는 걸 볼 수 있을거야ㅠㅜ
수술 한 5일동안 잠 제대로 잔 적이 없음 ㅜ
12시 지났으니까 어제 4일차 새벽부터 시작된 미친 치통.. 치아 조임 통증같은 느낌
오늘은 타이레놀 4알 먹고 ㅜㅜㅜㅜ
병원약도 3번 먹어야하는데 4번 먹어서
항생제까지 오바로 먹어가지고 속쓰리다가 방금 결국 토함.. ㅠㅠ
얼음 무니까 이는 좀 안 아픈데 잠깐임
턱은 저리고 치아는 아프고 위쓰리고 토까지 하니까 멘탈 와장창이야
글 찾아보니까 신경 절단한거면 치아 까맣게 변하고 뽑힐수도 있다길래 무서워서 혼자 울었다ㅠㅠㅠ
병원에 방금 전화해보니까
아랫니는 기도삽관으로 마취할 때 자극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구 하더라구..
타이레놀보다 강한 약으로 약국에 내일 가서 받아먹으래ㅜㅜㅜ
나 수술망해서 이 다 뽑히고 평생 이렇게 사는건가 눈물나.. 나 좀 위로해주라.. ㅠㅠㅠㅠㅠ
수정)))))
6일차되니까 이 통증은 사라지구 턱통증만 조금 있다!!!
내가 치아 조임 느낀 그 부분 밑에 잇몸에 실밥이 있더라구
신경 건든건 아니구 회복과정에서 아팠던 건가봐 ..ㅎㅎ
다들 걱정 위로 고마워!! 얼른 붓기 빠지구 아픈거도 아예 다 사라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