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기 너무 심심해서 끄적여본다 ㅋㅋ
나는 윤곽 1종 턱끝축소 받고왔어! 샌드위치 절골로 받았고 혼자 수술하러간거라 좀 떨렸는데
내가 성격 둔한것도있어서 잘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받았던거같아
근데 수면마취하고 전신마취하자나 그래서 깰때 간호사언니들한테 좀 진상..을 부린것같아.. 희미하게 기억나는데
죄송하네 너무.. 처음에 딱 회복실에서 눈 떴을때 비몽사몽 꿈속같았어
사람들이 전신마취하면 목아프고 속 울렁거린다고했는데 나는 그런거 하나도 없었고 그냥 턱만 아팠어
진짜 누가 턱을 망치로 계속 깨는 느낌? 진짜 너무 아파서 와.. 내가 윤곽을 하긴 했구나 생각..
한 3시간정도 뒤에 퇴원하고 택시타고 집왔어! 생각했던거보다 너무 아프진않았지만 불편한게 너무 커서
아프다고 여겨졌던거같아..
첫날에는 진짜 붓기가없었는데 2번째날 붓기 대박 .. 벌에 쏘인 강아지짤알지 그렇게 붓고 내가 턱끝만해서
코 위로는 하나도 안부었는데 입밑으로는 진짜 많이 붓고 입술도 진짜 터질거처럼 부었어
그래도 배는 고프다고 안벌려지는 입으로 죽이랑 계란찜 꾸역꾸역 다 먹었지 ㅋㅋ
잘때가 너무 불편하더라.. 높게 자야하니까 계속 깨고 앉아서 자고.. 진짜 불편한게 너무 컸어
난 1종만 해도 너무 불편했는데 3종한 사람들 진짜 대단해....
지금 고통은 입술이 너무 부어서 찢어질거같이 아프다. 그리고 턱이 욱씬거리고 불편하다? 이 정도만 있는거같아
내가 극 E라 집에 있는게 힘들뿐.. 빨리 붓기 빠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