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붓기랑 멍 약간 있던 거 싹 사라지고 볼따구만 좀 땡땡해짐.. 근데 내 게시글 보면 알겠지만 얼굴에 살이 진짜 없는 편이라 엄마가 부은 게 더 예쁘다고 지방이식 해야겠다고 함..ㅋㅋㅋㅋ
1일차엔 숨쉬는 법 몰라서 2시간 잤는데 2일차엔 6-7시간 자서 진짜 적응이 중요하구나 깨달음. 그리고 자는 것도 1일차엔 침대에서 배게 3개 썼는데 2일차엔 바디프렌드에서 잤어..ㅋㅋ 몸도 안 움직이고 덜 붓는 느낌임. 진짜 이거 없었으면 삼각쿠션이라도 사서 잤을 거라 생각하니 아빠한테 이거 왜 샀냐고 자주 안 쓸 것 같다고 한 게 반성이됨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젤 유용하게 쓴다..
음식은 진짜 하나도 안 가렸어.. 원래 잘 붓는 체질 아니라 중국집/피자/집밥/디저트 걍 골고루 먹음
산책 30분 했는데 더워서 더는 못하겠더라 암튼 얼른 솜이나 뺐음 조켓어ㅜㅜ 다시 막혀도 괜찮으니까 얼른 자고 일어나서 병원가고 싶음 ㅋㅋㅋㅋ 모든 고통이 1일차에서 끝나서 이제 남은 건 답답함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