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술하고왔어 무통주사 달아줘서 통증은 없는데
사이즈가 너무너무 작아...
워낙 체구가 작아서 예상은 했는데
멘엑으로 255,230이 최대고
B컵까지밖에 안나온다고 상담 받고 심란해서 수술 포기할까 엄청 고민했어
가슴방도 9.5인가밖에 안됐어...
무섭고 돈도 돈이고, 티도 날텐데 B컵 되자고 수술하는게 맞나싶어서
그래도 한참 고민하고 흰티도 못입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한건데
막상 수술 받고 나오니 너무너무 작아
마취덜깨고 정신없는 상태에 봤을때도 생각보다 작아서 놀랬어ㅠㅠ
심지어 가운데도 너무 멀어서
속옷 안입었을땐 물론이고 입어도 안모일까봐 걱정된다..
수술 한것도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를것같아 넘 작아서 ㅋㅋㅋㅋ
내몸이 작아서 어쩔수없다지만 사람욕심이란게.. 서운하긴 하네ㅠㅠ
예사들이 보기엔 어때? 작은건 둘째치더라도 너무 멀어보이지 않아?ㅜㅠ
첫째날부터 판단하긴 좀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