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안떨릴줄 알았는데 넘 떨렸다 수술가운 입고 수술방에 들어가 누웠는데 생각보다 아늑했다 근데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이 안남...
1일차: 눈 뜨자마자 거울을 봤다 콧대가 아예없는 코였는데 콧대가 생긴걸 보고 신기했음 그리고 아빠와서 집갔는데 1일차는 솜때문에 숨쉬는게 힘들었음ㅠ
2일차: 일어나자마자 거울봤는데 붓기때문에 사람얼굴이 아니었음... 글구 솜뺄때 뇌빼는 기분이라고 하던데 코로나 검사받을때의 고통정도였다 빼니까 코가 약간 뚫린느낌이어서 그대로 파스타 먹으러 갔는데 정말 맛있었다 근데 집가니까 또 막혀있었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