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6일차인데
내가 봐도 진짜 심할정도로 너무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어ㅋㅋ
티 안나고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했고 주변 사람들한테 말 안할라고 했거든ㅋㅋㅋ 남친한테도 말 안했음
동생한테만 말했는데 코에 뭘 하긴 한거 같은데 뭘 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함
참고로 남자고 성형에 관심없는 동생이야ㅜ
아마 내가 뭘하고 와도 관심없을듯..
근데 생각보다 회복기간 길고 붓기도 생각보다 많구
원래 내코랑 너무 달라졌고
좀 화려하고 비대칭이구 이상하고
근데 당연히 다 붓기니까 빠지는건데
며칠뒤에 남친도 만나구 사람들 만나야하니까 미치는거 같애ㅋㅋ
수술 부위 사진 매일매일찍고 비교하고 걱정하고
또 3개월동안 웃지 말라고 하니까 더우울해지는듯
웃어야 행복해진다잖아^^ 그게 진짜 맞말이야ㅜㅜㅜㅜ
내생각에 3개월동안 계속 좀 부자연스러운 상태로 살아야할거 같은데
이 시기 어케 견디나 참 걱정들어
다른 생각으로 돌려볼라고 웹툰 보다가도 갑자기 궁금한점 생각나서 성예사 들어오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