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만 했어도 윤곽이라 빡쎄긴 하네요
수술 받고 당일날 집와서까지 정신 하나도 없고
거의 누워서만 지내다가 누워있기만 하면 붓기 잘 안 빠진대서
요즘은 잘 때도 앉아서 자는데 이게 젤 불편한거 같아요 ㅠ
그래도 생각보다 붓기는 그렇게 심하진 않은거 같고
어제까진 목 칼칼함도 좀 심했었는데 오늘은 많이 괜찮아졌네요
퇴원할 때 원장님께서 수술은 문제 없이 잘 됐구
병원에 실밥 풀러 올 때 까진 땡김이랑 산책 많이 하라고 하셔서
오늘 저녁부터 천천히 걸으러 나가보려구요
수술 했다는게 아직은 좀 얼떨떨한데
땡김이 풀고 만져보면 광대부분 확 들어간게 느껴지기도 하구
시간 지나면서 가로 면적 주는거 보이면 그때쯤 되야
확 실감 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