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수술 드뎌 했어 사실 이번이 3차 수술인데 4년반 전에 수술했고 3차 수술은 3년을 고민했어.
아무래도 일년간은 붉은기도 있고 레이저도 해야하고 테이핑도 해야하고.. 많이 번거롭고 난 얼굴 중앙에 흉이 있거든. 화장하면 표시는 많이 안나지만 미간에 있으니 사람들이랑 눈 마주칠때마다 내 미간흉을 보는 듯한 망상에 넘 괴로웠어. (근데 사람들은 수술한다고 했더니 흉 있었는지도 잘 몰랐다고는 하더라 ㅋ) 근데 내 눈에는 이것만 보이는지 거울만보면 난 보여서 수술 결심. 토요일 실밥 뽑으러 가는데 삼개월간은 테이핑행이다. 마지막 수술이라고 생각하구 최선을 다해야지. 이 부위가 장력이 좀 있어서 테이핑 열심히 하라고 원장님도 그러셨어. 생각날때마다 후기 남길께.
느낀점: 수술부위가 가려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