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셀도 신중하게

진짜 패인 게 많다 이런 거 아니면 솔직히 그렇게 추천은 안 해

왜 받았냐면 그냥 뭔가 거울로 들여다보면 모공도 보이고
여드름 자국도 있고 해서 피부 좋아지려고 찾아보다 프락셀이 짱이라길래  프락셀 받았거든
후기도 다 피부 ㄱㅊ은 사람들만 받길래 받아도 되는 줄 알았음
공장형 갔는데 의사도
말끝 흐리면거 혼잣말로 안 받아도 되는 거 같은데… 이랬는데 걍 받음ㅋㅋ..(딱히 뭐 패인 흉터가 없긴했음)

난 받으면 무조건 더 좋아질 줄 알았어 ㅋ..
의사가 레이저 조사하는 걸 약하게 하겠다고 하고 시술 받음

근데 흉짐

그게 보면 레이져로 점이 두두두두 찍히면서 피부를 태운다고 해야하나? 그렇잖어

그 구멍대로 얼굴 피부가 패였다고 해야하나…ㅋ???
뮤슨 말인지 알겠어? 무슨 방충망 자국이 얼굴에 찍힌 것처럼 그렇게 됨
가까이서 보면 징그럽고 난 얼굴에 모공구멍 없애준다고해서 받은 거였는데 오히려 그 레이저 받은 자리 따라서 모공 구멍같은게 더 생김

자기 피부가 받을 수 있는 양 보다 쎄게 받으면 그롷다고 하는데 난 분명 약하게 받았단 말야

LDM같은 거라도 받으라고 다른 피부과 의사가 그랬는데 나는 그거 그냥 냅둿엇고
그거 복구되는데 1년 반 정도 보다 훨씬 더 걸림
진짜 서서히 차오르더라
그때는 내가 27살이라(만25).. 상대적으로 좀 어릴 때여서 그나마 괜찮았던듯
그 사이 기계가 유의미하게 발전한 것도 아니고 해서 후기 남겨봐
신중하게 해 나같은 후기는 솔직히 본적이 없어서
이런 부작용 있을 줄 몰랏어 ..ㅋㅋ



그거 말고 레이져 받은 건 여드름때문에 카프리 이런 거 받아봤는데
받고 한 달 가나? 솔직히 약물로 조절하는 게 진짜 짱이더라구…약물로 광명 찾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