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모르고 코수술을 20대 초반에 했는데
할때부터 콧대가 휘게 수술이 됐어...
당시엔 대학 입학할때라 학교를 가야했고 재수술 엄두를 못내는 상황이고... 같은 문제로 코 잘못 수술한 사람과 문제가 생긴건지 의사가 다른 지점으로 가버려서 상담조차 제대로 못받아봤어... 주변에선 다 잘됐다 자연스럽다 예쁘다하니 넘어갔는데
증명 사진을 찍으면 콧대가 비스듬하게 나와...
/ 이런식으로...
원래도 복코고 콧볼을 그래서 많이 줄여서 수술했고
좀 내코같이 자연스럽게 수술했어...
아...코끝은 내 귀 연골로 했어
이것때문에 난 너무 스트레스인데...
매번 사진찍을때마다 포토샵으로 코 휜걸 고쳐야만해...
평소에 생활할땐 코휜거 보이는건 내눈에만 보이는 정도야...
내가 원하는 코는 콧볼도 좀 더 좁았으면 좋겠고 코끝도 좀 뾰족했으면 좋겠어... 내코에서 수술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민XX 유튜버같은 코를 원해...)
코 수술이 절대 가벼운 수술이 아니다보니
지금 하고 구축 온것도 없고 잘 지내왔는데
재수술하고 탈이 날까바도 솔직히 겁이나...
그냥 이대로 사는게 나을까...
재수술을 하는게 나을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