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땐는 무조건 마른게 최고라서
흔히 스펙이 얼마냐 몸무게 얼마냐가 젤 중요했는데
이젠 말랐는데 가슴엉덩이는 커야하고 그 기준이 점점 성형을 해야만하는 조건으로 가는거 같음
옛날 헐리웃 영화보면 나 엉덩이 커보여? 이러면서 엉덩이 커보일까봐 자기 검열 하는 장면 나오는데 아이러니 하더라 바로 몇년후엔 모두 어떻게든 엉덩이 커보이려고 미쳐버렸으니. 볼통통 동안얼굴 유행일때는 지방이식 진짜 많이 했다면 요즘엔 그런건 확 줄고 입술성형, 몸매 성형 많이 하는 듯. 앞으로 또 무슨 성형이 유행할까
미의 기준은 계속 이렇게 바뀌니 유행하는 스타일로 또 고치고 싶어지겠지
다크써클 심해서 눈밑지 정보 찾다가 틱톡가니 일부러 다크써클 만들어서 모델같이 보이고 싶어하는 메이크업 튜토리얼이 수백개 있더라.
예사의 마음에 안드는 지금의 본인 얼굴이 또 몇년후엔 예뻐보일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좀더 관대해지라고 말하고 싶었음
유행은 지나도 내 얼굴과 몸은 나와 평생남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