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상담 실장님들 하루에도 수십 수백명 상담 하다보니까 친절한거 진짜 힘들잖아
그래서 나도 엄마 데려가면서 상담쌤들 힘들어서 불친절하니까 마상하지 말라고 그러고 갔는데
세상에.. 진짜 너무 친절해서 인류애 충전함;;
엄마가 이것저것 귀찮게 물어보고 막 하고싶다면서 약간 징징(?) 거리기도 했는데 다 받아주시고..
마지막에도 가는데 웃으면서 원장님이 뭐라고 하세여?ㅎㅎㅎ 하면서 막 살갑게 해주시구 ㅠㅠㅠㅠ진짜 인류애 충전 뿜뿜이다
그 병원 실장니님, 원장님이 두분다 엄마 지금 굳이 할 필요 없다고하셨음 심지어....
원장님도 엄청 웃으면서 굳이~~ 안하셔도 된다면서 충분하시다면서 말씀해주시구ㅠ
기분 너무 좋아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