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플이 워낙 후기가 많잖아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상담때 사진을 어플로만 보셔야한다 혹은 홈페이지가 전부다 라는 말을 많이하더라구
근데 대부분 어플 경과 후기는 필터+ 화장 이 너무심하고 각도도 다른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거의 도움이 안되거든 ...더군다나 홈페이지는 다 포토샵 보정이 된것들인데 포토샵이 안되었다고 하고
아예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하진않았겠지만 찐사진은 아니잖아...피부톤부터 아예 다른데ㅠㅠ
그런 후기 사진들이 원장님이 화려하게 한다 자연스럽게한다 이정도지, 실제 후기라고 하기엔 인위적이기도하구
어느병원들에서는 후기사진을 보내면 본인들 성형외과에서 알아서 어플에 올리고 쓴다는 병원도 있고
후기사진 보내기전에 본인들이 사진 부위를 짤라서 보내준다고 하는데 이것도 보정이 어느것까지들어가는지도모르겠고
애초에 상담갔을때 환자가 후기동의를 한경우 전후 찐사진을 의사가 직접 본인들이 한 결과물을 상담때 보여주는건 문제가 안된다고 들었거든
근데도 애초에 병원에 사진이 없다고 하고 상담자체를 가공된 눈사진으로 하니까 엄청 믿음도 안가기도하구 뭘 믿고 하라는건지모르겠고
돈을 벌고싶어하는 마음은 같은건 알겠지만 ..너무 성의가 없는경우도 많고
실장들도 본인들이 의사가 아니고 가격적인 부분만 나랑 상담하면 되는건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선넘는경우도 많고
진짜 좋은 마인드를 가진 의사랑 실장을 만나기가 쉽지않은듯해
아무리 목숨때문에 하는수술은 아니라지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듯하고 내일아니면 되라는 식이 너무많구....
참 아리송한 세계야...
그리고 닥터 벤데타 같은거보면 대형병원에서 페이닥터분들이 경험 만들려고 오는거 맞고 유령수술도 많고
내친구도 경험을 직접 했는데 너무 무서운것같아. 근데 그거알아? 유투브찾아보면 1인병원에서도 유령으로 하더라..
본인들 경험 쌓는걸 환자동의없이..모든지 차근차근 경험하고 수술방도 많이들어가서 수술하는것도 보고 이래야하는건데
걍 이벤트 때려넣어서 수술부터 시작하고ㅠㅠ...도덕적이지못해 돈 앞에선... ㅜㅜ 매우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