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비 오는 날 옷에 물 튀기면서 막 돌아다니고 그런 걸 극혐해서.. ㅠㅠ
뭐든 화창한 날이 기운이 좋은 거 같아!!
병원 갈 때는 멀쩡했는데 디자인 하고 있는데 갑자기 확 흐려지면서 빗소리 나고 그러니까
원장도 거기에 잠시 정신 팔리고.. ㅠㅠ
간접 조명으로 되어 있어서 분위기 자체가 침침해졌음
지금 생각하면 그게 복선 같았다고나 할까
(결과도 좀 마음에 안 들어서..)
예사들은 날 좋은 날 뽀송하게 밝은 분위기에서 수술 잘 받길 바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