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기흉수술다수와 척추종양제거수술등 많은 수술을 해와서 그런지
부모님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걱정이 심하더라구요
외모가 불만족스럽지만 어찌 부모님가슴에 못을 박겠습니까
1. 절개 눈수술 -> 비절개 눈수술
잘안풀리게 절개 생각했는데 그냥 비절개로 하구 풀리면 뭐 또하지 이런생각중입니다
2. 매부리깎기 + 귀, 비중격 코끝 -> 코수술 보류
코도 낮은 편이 아니라 그냥 안하기로..
3. 이마축소술 -> 모발이식
이마가 넓어서 칼로 이마 도려내고 당겨내리는 수술인 이마축소술 생각했다가 그냥 뒷머리 모발 심는 모발이식으로 계획중이네요
그냥 전체적으로 칼을 대는걸 빼고 바늘수술 위주로 마음을 먹었네요
이후에는 열심히 운동해서 옷걸이 멋지게 만들고
피부과에서 관리나하고
남자 그루밍 산업이 요즘 많이 발달했는데 그쪽을 열심히 공부해서 메꿔보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