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디프로필 찍은 경험도 있고 운동도 한지 5년이 넘어... 나 운동 꽤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내 제일 콤플렉스가 복근이야.
아무리 운동하고 체지방 감량해도 복근이 흐릿해 ㅋㅋㅋ 힘줘야 흐릿하게 보여. 피티쌤은 타고나길 복부에 지방세포 자체가 많은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체지방을 빼도 복근이 흐릿하다. 이런식으로 설명하셨어.
그러던 중에 친구가 복부 지흡한다는 말을 듣고 관심이 생겨 찾아보니까 복근성형이란 게 있네?? 나같은 사람을 위해 만든 수술 같더라고. 근데 카톡으로 가격 상담 받으니까 가장 싼 데가 400만원이야.
난 운동 좋아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성과가 적으니까 성형이 간절한데... 한편으론 돈지랄인가 싶기도 해... 혹시 한 사람있어? 어때 복근성형? 요행 찾지 말고 운동을 더 해야되나?
아 나 지금은 176 79 체지방률20퍼야..! 바프 찍는다고 10퍼대로 만들 때도 복근은 흐릿했어 ㅎㅎ... 복근 잘보이게 타고난 사람들 너무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