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에서 예상에 없던 부위까지 하면 좋을 거라고 다른 부위랑 시술 성형 쭉쭉 추천받고 견적들으면 괜히 마음이 좀 찝찝하고 묘하게 불쾌함 약간 물론 신경쓰이긴 했지만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괜히 손대고 싶어지고 난 별생각 없었는데 남들이 볼 땐 아닌가? 생각이 듬 그 뒤로 난 이 부위만 나아지면 만족하면서 살겠다 싶었는데 얘기 듣고 나면 하나 둘씩 눈에 거슬리기 시작함 기분도 그다지 유쾌하진 않음 시술이나 성형은 진짜 너무 컴플렉스여서 완전 망해도 지금보단 낫겠다 싶은 부분만 하는게 맞는듯 안그러면 진짜 끝도 없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