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코수술을 시작으로 10년 조금 못되는 기간동안
꽤 많은 돈을 수술비로 썼어요
코 네번 턱 두번 광대 한번 얼굴지방흡입 한번 팔 복부 지방흡입 각두번
이렇게나 많이 수술했는데 주변에선 수술한지 전혀 모르는 얼굴이예요
차라리 성형티 팍팍나서 성괴소리를 듣고 싶을정도예요
또한번의 코 재수술을 앞두고 이제 정말 모든것들의 마지막 수술이라고 생각하고
다시한번 투자를 고민중이예요
이러다 성형 중독이 될까 무섭기도 하지만 기왕 시작한거 서른전에 제대로 마무리를 보려해요
지역이 부산이라 서울로 잦은 발품이 불가해서 힘들지만
다시 힘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