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 거울보고 많이 놀랐어
완전히 찝힌 느낌이라 ㅋ 힌강갈 생각까지 했는데
점점 자연스러워지더니 오늘 실밥 뽑았는데
괜찮아ㅋㅋ
어제까진 엄마가 고개 절레절레 왜 손댔냐 하시더니
오늘 아침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티 별로 안난다고
괜찮은거 같댕ㅋㅋ
일단 콧볼축소는 여기서도 많이 봤지만 확실히
위험부담이 있는 수술 맞는거 같아
콧구멍 많이 커서
‘남들에게 한번이라도 콧구멍 관련 얘기
들어본 사람들’이라면 괜찮을듯
(나는 어렸을때부터 너무 컴플렉스였고
마스크 벗으니까 사림들이 콧구멍에 눈이 가는게
느껴져서 했어 …
안하면 평생 하고 싶을거 같아서~
후회하더라도 해보자는 결심이 섰었엉)
근데 코에 대한 지적 받은적없고
살짝 아쉬운 정도라면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
왕콧구멍이거나 어마무시하게 콧볼이 넓다
이코로 사는게 너무 굴욕적이다, 차라리 하고나서 후회하자
이정도 결심 섰을때 하는거 추천해!
(홍보글이 아니라 병원 추천은 이글에서 안하고 싶어!
하더라도 나중에 할게~~~)